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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오래된 태극기 그림' 발견 '박영효 태극기' 보다 최소 2~3개월 앞서 1882년 5월 朝美 통상조약때 계양 추정(조선일보 /2004년 1월 27일 보도)

가장 오래된 태극기 그림을 담고 있는 미 해군성 항해국 발간 ‘해상 국가들의 깃발’은 책 서문에 ‘3000부를 제작, 각 기관에 분배하기로 1882년 7월 19일 상원에서 결의했다’는 내용이 명기돼 있다. 그렇다면 태극기 자료는 이보다 최소한 2~3개월 앞서 사용됐다는 이야기로, 최초의 태극기가 1882년 8~9월 특명전권대신 겸 수신사(修信使)로 일본에 파견된 박영효가 처음 만들어 사용했다는 그동안의 통설을 뒤집는 결정적 자료다. 박영효의 일기인 ‘사화기략(使和記略)’에는 그가 일본으로 가는 메이지마루(明治丸) 선상에서 미리 준비해 온 ‘태극팔괘도’를 영국 영사 아스턴(Aston)에게 제시했는데 영국인 선장 제임스(James)가 “너무 복잡해 식별이 어렵다”는 의견을 내 ‘8괘도’에서 괘 네 개를 뺀 ‘4괘도’로 고쳤다고 기록돼 있다. 태극기는 다음해인 1883년 3월 국기로 정식 반포됐다. 태극기 전문가 김원모(金源模) 단국대 명예교수는 ‘해상 국가들의 깃발’ 태극기가 “1882년 5월 22일 조미(朝美) 수호통상조약 당시 내걸었던 것으로 추정된다”며 “앞으로 태극기의 역사를 다시 쓸 수 있을 만큼 획기적인 자료”라고 말했다. 이 태극기는 고서점 ‘아트뱅크’의 윤형원(尹亨源) 대표가 최근 입수한 자료를 26일 본지에 공개했다. 그동안 태극기 그림 중 가장 오래된 것은 일본 신문 시사신보(時事新報) 1882년 10월 2일자에 실렸던 ‘조선국기’(흑백)와 청나라 외교문서인 ‘통상장정성안휘편’에 수록된 1883년 제작 ‘고려국기’(채색)였다. ‘해상 국가들의 깃발’은 세계 49개 국가들의 국기를 비롯한 여러 깃발들의 채색 그림들을 수록한 책. 국가들은 알파벳 순으로 배열돼 있으며, 태극기는 청나라 국기인 황룡기(黃龍旗) 오른쪽 ‘코리아(Corea)’난에 ‘기(旗·Ensign)’란 이름으로 게재돼 있다. 태극은 청색이 좌측, 적색이 우측에 자리잡고 있으며, 흑색으로 그려진 건곤감리(乾坤坎離) 4괘는 현재의 태극기에서 좌·우가 바뀐 형태다. 조선의 ‘국기’ 사용에 대한 기록은 박영효 이전에도 있었다. 1882년 5월 조미수호통상조약 당시 청나라의 ‘종주국 특사’로 파견된 마건충(馬建忠)은 ‘조선은 청의 속국’이라며 조선측이 청나라의 ‘황룡기’와 비슷한 ‘청운홍룡기’를 게양할 것을 요구했다. 그러나 미국 전권특사 슈펠트(Robert Shufeldt) 제독은 이것이 조선을 독립국으로 인정하려는 자신의 정책에 위배된다고 생각, 조선 대표인 신헌(申櫶)·김홍집(金弘集)에게 “국기를 제정해서 사용할 것”을 촉구했다. 이에 조선의 ‘국기’가 조약 당시 성조기와 나란히 게양됐다는 것이다. 김원모 단국대 명예교수는 “1883년의 ‘고려국기’와 태극 모양이 흡사하다는 점에서 태극기의 원형을 고스란히 지니고 있다”며 “괘의 좌·우가 바뀐 것은 조약 당시 깃발 뒤편에서 그렸기 때문일 것”이라고 추정했다. 조미수호통상조약 당시의 ‘국기’가 8괘기였을 것으로 봐 온 이태진(李泰鎭) 서울대 국사학과 교수는 “박영효의 ‘사화기략’ 기록이 너무 구체적이어서 의아하다”면서도 “이 책에 적힌 출간연도가 실제로 출간된 시기와 일치한다면 태극기의 사용 시점이 훨씬 올라가는 근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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